안녕하세요. 여름철에 어울리는 식물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인테리어나 플랜테리어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이라면 몬스테라의 인기를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몬스테라는 화려한 외형에 비해 키우기가 쉬워 각광받고 있는 식물입니다. 심플한 공간에 몬스테라 화분 하나면 이국적이고 멋스러운 플랜테리어를 완성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몬스테라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Monstera deliciosa 몬스테라 학명 : Monstera deliciosa 이명 : Philodendron pertusum Kumth & Bouche 속씨식물, 외떡잎식물 원산지 : 멕시코 남부~파나마 (중미 지역의 저지대) 몬스테라 Monstera의 속명은 라틴어 monstrum로 이상하다의 뜻에서 유래된 것입..
파프리카 Capsicum annuum var. angulosum 파프리카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피망을 개량한 작물이 파프리카라는 이름으로 들어왔으므로 피망과 파프리카를 다르게 부릅니다. 파프리카는 아삭하고 단맛이 많은 반면, 피망은 다소 매운맛이 나고 육질이 질긴 편입니다. 이 특징으로 파프리카와 피망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분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원예학회에서 발간한 원예학 용어집에서는 둘 다 단고추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의 식물길이는 대략 2m이상 자라며 가지가 적게 갈라지고, 잎은 대략 7~12cm 정도 입니다. 최근 원산지가 아닌 한국에서도 일년내내 대량 생산 되고 있습니다. 재배시에는 온도가 높아야 하므로 겨울철 재배시에는 가온 장치가 있..
노니(noni) 학명: Morinda Citrifolia 노니란? 노니는 남태평양 섬(괌,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등) 일대에 서식하는 열대식물로써 수십개의 꽃이 피어 하나의 열매가 맺는 신비로운 과일입니다. 적응력이 좋아 화산지형, 해변, 그늘진 숲 등에서도 잘 자라며, 때문에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동남아시아, 인도 등지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열대 식물로 일 년 내내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 자랐을때 나무의 크기는 3~12m로 다양합니다. 열매의 모양은 10~18cm 정도로 울퉁불퉁한 감자 모양입니다. 열매는 커가면 초록에서 하얀색으로 변한다. 냄새는 역한 편이며 맛이 씁니다. 열매 안쪽은 갈색의 씨앗이 여러 개 들어 있다. 대부분 열매를 날 것으로 먹지 않고 주스, 분말, 차 등으로 ..
최근 슈퍼푸드로 선정되어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브라질 너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라질너트는 셀레늄의 왕이라는 애칭이 있을정도로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너트 한알에 들어가있는 셀레늄의 양이 굴의 24.9배, 참치의 21.1배라고하니 얼마나 셀레늄이 많이 들어있는지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셀레늄외에도 칼륨, 철분, 칼슘, 인, 단백질, 아연, 오메가 3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미국농무부 USDA에 등록된 식품 중 셀레늄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효능] 그렇다면 셀레늄은 우리몸에 어떻게 좋을까요? 셀레늄은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우리 몸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 중 하나입니다. 체내 생성이 불가능하여 식품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