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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철에 어울리는 식물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인테리어나 플랜테리어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이라면
몬스테라의 인기를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몬스테라는 화려한 외형에 비해 키우기가 쉬워 각광받고 있는 식물입니다.
심플한 공간에 몬스테라 화분 하나면 이국적이고 멋스러운 플랜테리어를 완성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몬스테라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Monstera deliciosa
몬스테라
학명 : Monstera deliciosa
이명 : Philodendron pertusum Kumth & Bouche
속씨식물, 외떡잎식물
원산지 : 멕시코 남부~파나마 (중미 지역의 저지대)
몬스테라 Monstera의 속명은 라틴어 monstrum로 이상하다의 뜻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몬스테라는 덩굴성 대형관엽식물로 잎은 어긋나게 자라며 광택이 좋고 크기가 큽니다.
몬스테라는 덥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랍니다.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주로 온실에서 재배합니다.
몬스테라의 특징은 큰 녹색의 구멍난 잎입니다.
이 잎의 모양은 강한 바람과 폭우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발달된 것입니다.
몬스테라는 크게 자라면 20m 까지 자랍니다. 크기가 매우 큰 대형 관엽식물입니다.
몬스테라는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으나 열대지방에서는 열매를 생산하기도 합니다.
온대 지방에서 실내용 관상식물로 재배되어 꽃이 피지 않고 열매 생산이 잘 되지 않습니다.
열대 지방 식물이기 때문에 추위에 약하며 온도가 낮은곳에서는 재배가 잘 되지 않습니다.
몬스테라를 키울때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반음지에서 재배합니다.
몬스테라의 잎은 새순의 잎은 찢어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새순이 4개 정도 난 후에는
구멍난 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몬스테라 키우기]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몬스테라도 계절에 따라 관수를 조절해야 합니다.
3~11월까지는 흙을 촉촉하게 유지시키고
겨울중에는 겉흙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 하도록 합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젖은 천으로 조심스럽게 잘 닦아주거나, 분무를 해주면 좋습니다.
몬스테라는 물 조절만 적당히 해주면 키우기는 아주 쉽습니다.
몬스테라가 너무 크게 자란다면 줄기를 적당히 잘라서 수경재배로도 키울수 있습니다.
자를때는 줄기 옆 공중뿌리를 포함하여 자르시고 초반 뿌리내리기를 위해서 어두운색의 화병에 키웁니다.
어느정도 잔 뿌리가 나오면 투명한 유리화병에 키우실 수 있습니다.
평생 뿌리부분을 잘 관찰하시고 절단 부위가 까맣게 썩어 들어갈 경우엔 그 부위만 깨끗하게 잘라내 줍니다.
재배온도 : 16~20도
[주의사항]
몬스테라는 독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린이가 있는집에서는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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